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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16  시애틀부동산
타코마 주민들에게 저렴한 주택 분양

타코마 블루베리 파크의 30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는 저렴한 주택 수십채가 주민들에게 분양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주택단지 '프리서브(Preserve)'는 50~70채의 주택을 26만5천달러 이하에 판매한다. 하지만 청약 자격은 연간 가계수입이

7만5천달러 이하로 사우스 타코마에서 15마일 이내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주민이어야 한다. 


사업주체인 그린 하버 커뮤니티의 빌 레히 설립자는 "타코마의 일반 근로자 가정이 살 수 있는 가격의 주택을 지어야 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생물학자인 레히는 다른 가족과 함께 경찰관, 소방관, 교사, 간호사 등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주말 기공식을 가진 후 60여명의 잠재 바이어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했다"고 말했다.


부동산사이트 질로우에 따르면 현재 타코마의 중간가격 주택은 29만7,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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