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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5/26  시애틀부동산
광란의 시애틀 주택시장...일년새 18.3%↑

시애틀 지역 주택시장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피닉스, 샌디에고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5일 전했다.


이날 발표된 S&P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애틀의 단독주택은 일년전에 비해 18.3% 올랐다. 이 기간 동안 피닉스는 19.1%, 샌디에고는 19.1%의 집값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많지만 사무직 직장인들이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를 바탕으로 보다 큰 집으로 이사하려고 나서면서 주택 수요가 급증, 가격 상승을 부채질 했다.


수요는 늘었지만 매물은 오히려 줄어 바이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미 전국의 평균 집값 상승률도 13.2%를 기록, 2005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어로직의 셀마 헵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수요가 2017~2019년 수준보다 20% 이상 늘어났다면서 "수요가 급증했지만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어 다음 분기에도 두자리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타임스는 실수요자 외에 투자자들도 주택시장으로 속속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택시장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애틀 부동산업체 질로우의 3월달 주택거래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가 주택이 몰려 있는 피어스카운티의 파크랜드, 타코마, 그래햄, 스파나웨이 집값이 급등했다. 시애틀은 8% 오르는데 그쳤지만 타코마는 18%나 폭등했다.


지난달 시애틀 지역에서 리스팅된 주택은 나온지 5일 이내에 팔렸고 전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마켓 가운데 한곳으로 지목된 타코마는 매물의 74%가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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