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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2/27  시애틀부동산
"재산세 다 안내도 돼요"...주의회 경감법안 상정


킹카운티 재산세 납부 창구. (KOMO-TV 화면 캡처)

 

올해분 재산세 폭등으로 주택소유자들이 아우성치는 가운데 워싱턴 주의회가 재산세를 경감시켜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마크 물렛(민주, 이사콰)과 딘 타코(민주, 롱뷰) 주 상원의원은 23일 주의회가 치솟는 재산세를 경감시켜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물렛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단 4월에 내는 상반기 재산세를 낸 다음에 하반기 세금을 납부하기 전까지 주의회에서 어떠한 세금 경감 법안이 나오는지를 지켜봐 달라"며 "10월 납부액은 상반기 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카운티 감정관 출신의 타코 의원은 "만일 일년치 재산세 전액을 한꺼번에 낼 경우, 나중에 주의회에서 이를 경감시켜주는 법안이 확정해도 이미 낸 세금을 되돌려 받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킹카운티 거주자인 타코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지고 있고 자신도 재산세가 크게 올라 고통을 받고 있다며 "그래서 이를 경감시켜주는 법안을 상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주정부의 '재정안정화 기금(Rainy Day Fund)'에서 4억3,500만달러를 사용해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인 이진영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된 초선의 만카 딘그라 의원(민주, 레드몬드)은 "주민들이 집때문에 부담스러운 세금을 내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 의원이 상정한 관련 대체법안(SB6614)은 공화당 의원 5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주 하원으로 이송될 수 있다. 이를 지지하는 상원 공화당 수뇌부는 보다 큰 폭의 세금 감면을 제시하며 "10억달러 정도는 투입해야 주민들의 무거운 재산세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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